캐나다의 중앙은행 통화정책

어제 캐나다의 통화정책 발표가 있었습니다. 

외환거래 투자자들은 이 통화정책의 흐름을 통해서 반드시 기회를 잡아야만 합니다.

일단 캐나다 중앙은행은 완화적인 입장을 취했고 중요한 건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었습니다(1.7%--->1.2%)

이렇듯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결정하며 자국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통화정책의 방향을 정합니다.

 

저 같은 사람은 이런 중앙은행의 발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흐름에선 더더욱 그러합니다.

 

현제 국제사회의 통화 흐름은 누가누가 더 완화적이냐 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나라의 중앙은행통화정책 발표일엔 노골적으로 해당국의 환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은 세계의 중앙은행들은 이런 상황을 바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눈치 없는 미국이 경기와 고용이 좋은걸 빌미로 금리를 마구 올렸고 미국은 따라가야 하는 주변국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금리를 올리거나 긴축 흉내를 냈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상황도 안되는데 금리를 인상했죠...ㅜㅜ 결국 이번 한국 GDP는 1%대 성장,.....ㅠㅠ

 

그런데 12월 부터 연준의 매파적인 스텐스가 완전히 비둘기로 바뀌었습니다.

그냥 도비시한게 아니라 완벽한 비둘기로 변신했습니다.

그 이유는 트럼프의 압박도 있겠지만 미증시가 곤두박질친 것도 한 몫했었죠. 

 

그동안 미국따라서 매파의 흉내를 내던 비둘기들은 매의 탈을 벗어던지고 맘껏 완화적인 스텐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내겠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기회를 잡을 포인트가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것입니다.

 

각국의 중앙은행 통화정책 발표가 있는 날이면 해당 통화의 가치는 하락한다

 

예를 들어 어제 캐나다의 발표가 있는 때 캐나다 환율은 순간 하락하였습니다.

호주, 유럽, 뉴질랜드 모두 마찬 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