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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결과와 유로환율전망/ 투자전략2달러스토리 2021. 3. 18. 12:23
오늘 새벽에 FOMC가 있었고 환율역시 큰폭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일단 FOMC의 핵심은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 하겠다 입니다. 파월은 "테이퍼링을 논할시기가 아니다."며 긴축과 거리를 두었고 시장은 이에 안도하면서 다우가 3만3천을 넘는 기념적인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달러환율은 약세를 보였고 상대적인 유로는 상승했습니다. 다른통화 호주달러, 키위, 금등도 강세를 보였고 비트코인도 달러대비 크게 상승했죠. 반면 WTI는 재고량 증가로 0.3%하락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연준의 긴축에대해 무방비로 대처하면 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은 올해 성장 전망치를 4.2%----->6.5%로 크게 상향조정했습니다. 그리고 연준은 "실질적인 지표상승이 확인되면 금리를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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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관전 포인트 와 달러 환율, 유로환율 전망과 투자 전략달러스토리 2021. 3. 17. 14:38
내일 한국시간 18일 3:00~3:30시에FOMC 정책, 금리 경정과 파월의장의 기자회견등 환율에 굵직한 이슈들이 몰려있습니다. 보통 이런 큰 이슈전에는 소강상태입니다. 마치 태풍의 눈처럼~ 간밤에 미국의 리테일과 소매판매가 부진했습니다. 아무래도 한파영향인거 같은데연준의원들은 얼마만큼이나 미국경제의 회복을 장담할수 있을까요? 이번 FOMC의 핵심은1. 인플레에 대한 시그널을 찾는것입니다. 분명 완화적인 메세지를 보일것으로 보이나지금 시장은 불안해 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신축의 시그널도 크게반영할것으로 보입니다. 2. 국채 금리 언급 3.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해법(O.T)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조금 빠지는듯 했지만 다시 1.6%대를 회복했습니다. 그만큼 경기가 회복 또는 과열 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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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인플레 전망 상향 유로 환율과 달러 전망달러스토리 2021. 3. 12. 13:04
간밤 바이든 대통령의 부양책 서명이 있었습니다. 시장에 달러 쏟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어제의 미국 1월 채용공고는 691만 7천명으로 전달 그리고 예상치보다 높았습니다. 이런 호재 속에 나스닥은 폭등했습니다. 그리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고용지표의 호재는 달러의 강세 부양책 서명은 달러의 약세~~ 를 부르지만 고용지표 보다는 부양책의 힘이 더 강했습니다. 여기에 ECB가 힘을 보탰습니다. 달러와의 균형을 잡아줄 유로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겁니다. 이유는 라가르드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언급했고 인플레 전망 또한 상향으로 수정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유로화는 상승했고 달러 약세를 뒷받침 해 주었습니다. 유로존은 미국보다 인플레에 좀 더 신중하겠다는 표현으로 보입니다. (유동성의 방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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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 전망(03/11)달러스토리 2021. 3. 11. 14:07
간밤에 CCPI와 CPI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CCPI는 변동성이큰 식품과 에너지를 뺀 나머지 CPI를 말하는 것입니다. 금리 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지표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에너지 소비 1등 국가이고, 식료품의 소비 또한 엄청나죠~ 그렇기 때문에 식품과 에너지는 인플레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1 CPI에서 CCPI를 빼면 식품과 에너지의 가치를 짐작할수 있습니다. 발표에서 보면 CCPI는 예상치보다 적게 나오고 CPI는 예상치와 부합했습니다. 즉~ 에너지와 식품을 뺀 소비품목은 완만하다는걸 알수 있고 에너지와 식료품에서 약간의 인플레의 그림자를 볼수 있습니다. 지금 WTI는 64$정도로 1년 2개월만에 최대치로 올라와 등락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유가가 이대로 계속 상승한다면 이내 모든 품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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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의 신호는? 오늘 CPI발표달러스토리 2021. 3. 10. 12:30
간밤 장기채의 안정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상원을 통과한 미국의 1.9조$부양책이 내일 하원을 무난히 통과할것이고 바이든의 서명 또한 빠르게 진핼될겁니다. 유동성 공급 예정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일단 장기채의 안정으로 인플레이션의 두려움이 약간 희석됐습니다. 이런 결과에 도움을 준건 재닛엘런 미 재무부장관입니다. 그녀는 "인플레는 아직 오지 않는다. 돈풀면 완전 고용 다시 회복한다."등의 발언으로 조바이든의 부양책에 앞어 길을 닦아 주었습니다. 이런모습보면 연준의장일때와는 너무 다릅니다. 지금은 완벽한 좌파 정치인의 발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엘런의 말처럼 인플레는 오지 않을까요? 지금 중국은 막대한 자금을 풀었습니다. 아직 시장이 불안정하여 긴축 얘기만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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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환율, 달러환율 전망, 비트코인으로 쏠리는 자금달러스토리 2021. 3. 9. 14:05
시장은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를 경계하며 정부와 연준의 완화적인 정책과 발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닛엘런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 우려는 없다."고 시장을 달랬지만 국채는 1.6%까지 오르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의 폭락으로 어어졌습니다. 사실상 시장은 인플레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미국채 금리와 WTI 상승은 실제적인 인플레의 전조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부양책이 상원을 통과하면서 이제 또다시 막대한 유성동이 시장에 풀리면 달러는 양적완화 (달러약세) 인플레이션 (달러강세) 의 선택지에서 엄청난 갈등과 고민을 할것입니다. 일단 오늘 유로화(EUR) GDP발표와 내일 미국의 CPI와 CCPI의 발표가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중요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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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파월 연설과 달러 전망 인플레의 위협달러스토리 2021. 3. 5. 09:41
간밤에 제롬파월 연설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시장에 긍정적인 연설을 할줄 알았지만 이번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예상보다 부진했던 실업수당청구 건수와 시장에서 기대했던 파월의 연설에 별다른 내용이 없었기에 증시는 폭락했습니다. 특히 제가 강조 했던 CPI의 위협의 전조현상인 WTI가 64$선에서 움직이고 있고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팬더믹 이후 수준인 1.5%를 넘어 섰습니다. 이런 장기채금리의 위협에 파월이 별다른 대비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적극적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등의 방안을 내놓을줄 알았지만 장기채권에 대한 대항마의 부재는 인플레의 위협으로 다가 왔고 금리상승과 달러 강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파월은 이번 금리 상승은 일시적이라고 했지만 시장은 믿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이번 파월의 연설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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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발목을 잡힌 금(GOLD) 달러전망달러스토리 2021. 3. 4. 09:52
어제 비트코인과 금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보통 연준이 QE를 늘려갈땐 달러의 유동성이 넘쳐나 $의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이든의 1조9천억$의 부양책이 시장에 흘러들어 온다면 특히 금의 가치는 더 높아지겠죠 하지만 요즘 이런 최고의 안전 자산인 금의 매력이 떨어지는 중입니다. 그이유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가상화폐입니다. 지금 비트코인은 다시 5만선이 넘었고 시총도 1조$가 넘었습니다. 돈이 생기면 금을 모으는것이 아니라 이제는 비트코인을 사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금의 매력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저의 생각은 위험하다 입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통화가 10%이상 등락하는 통화는 없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너무 불안정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하지만 이제 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