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와 금리인하
-
다시 시작된 글로벌 빚잔치! 양적완화와 금리인하달러스토리 2019. 6. 18. 18:40
2008년 금융위기 때 벤 버냉키는 엄청난 양의 달러를 시장에 뿌렸습니다. 헬리콥터에서 달러를 뿌린듯했다 하여 헬리콥터 벤이란 별명이 있습니다. 양적완화(QE)는 경기 둔화나 불황일 때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경제회복을 노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돈이 풀린만큼 돈의 가치는 떨어지는 이른바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하지만 피가 모자란 환자에게 혈액을 공급하듯 돈이 돌지 않는 경제에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리는 건 너무 당연한 방법입니다. 미국은 확실히 돈을 푼효과가 있었고 2013년부터 풀었던 돈을 조금씩 조절하면서 지금까지 잘 왔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나라나 돈을 푼다고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경제가 탄탄해야 하며 자국의 통화가 국제적으로 통용돼야 가능합니다. 짐바브웨나 베네수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