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유가전망/유가 동향

이란산 원유 수입금지 조치로 원유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중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으며 원유 최대 소비국인 미국의 원유 소비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앞으로 상승 전망이 예상됩니다.

 

미국에서 이란을 제재하기 위해 압박한다지만 트럼프 입장에선 유가가 올라서 좋을것이 없습니다.

 

그이유는 유가는 물가(CPI)와 긴밀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내년에 재선을 해야 합니다. 현재 상황에선 맞수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이며 탁월하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일단 재선에서 도움이 될만한 업적은 증시 호황, 완전고용, 안보, 감세효과, 안정적 물가 등입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물가(CPI)입니다.

CPI가 안정이 돼야 금리를 동결할 것이고 연준이 계속 순한 비둘기로 남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CPI가 1.9%까지 올랐죠 목표가 2%인데..........

CPI가 2%를 넘기면 연준은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그럼 증시는 내릴 것이고 채무가 많은 개인과 기업은 위축되며, 고용환경 또 한 나빠질 것입니다.

이번 CPI가 목표치에 가까워져서 연준이 긴축을 하겠다 싶었는데 CCPI가 예상치보다 하회를 했죠

CCPI는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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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답이 나왔죠 CPI를 높이는 것은 유가입니다. 유가를 뺀 수치(CCPI)는 낮은데 유가를 포함한 수치는(CPI) 높은거죠

그동안 유가는 꾸준히 올랐습니다.

그럼 트럼프가 CPI를 잡기 위해 어떤 조치를 내릴까요? 유가만 때려잡으면 됩니다.

 

요약하겠습니다.

유가상승--->인프레이션(CPI)상승--->연준의 긴축--->금리인상--->달러가치상승--->수출부진--->기업실적부진--->일자리감소--->트럼프 재선의 걸림돌--->그동안 오른 유가 때려잡기

이런 인과관계가 형성이 됩니다.

 

지금은 유가가 오를 지라도 이걸 지켜보는 트럼프의 심기는 불편할것이고

오르는 유가를 막을수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