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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로 보는 미국의 경기, (미국의 실업율과 인플레와 경제)달러스토리 2020. 1. 2. 12:12728x90반응형SMALL
미국은 트럼프 지휘하에친 기업정책을 펴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업가인 트럼프의 성향이 강하게 반영되었겠죠!
그 결과 체감 경기와 가장 밀접한 실업율이 현저하게 떨어져 11월 기준으로 미국의 실업율은 3.5%입니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국민들이 느끼기에 일자리가 풍성해 경기가 좋다고 느낄것이며, 올해 미 대선에 트럼프는 이점을 어필할것입니다.
그럼 낮은 실업율과 외환이 어던 관계가 있을까요?
보통 실업율이 낮으면 임금이 인상되고~ 인플레가 올라가서 연준은 금리인상 카드를 만지기 시작합니다.
이렇듯 낮은 실업율과 인플레상승을 나타내는 그래프가 있는데 "필립스 곡선"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인 필립스 곡선은 실업율과 인플레라는 당연한 인과 관결를 설명한 이론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실업율은 낮지만 인플레가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필립스곡선 이론이 무색하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가지 두드러진 것은 기업과 노조의 조화입니다.
노조가 무리하게 인금인상을 요구 하지 않고, 기업에선 알아서 노동자의 임금을 올려주는 조화 입니다.
기업은 더 잘되고 노동자는 많은 일자리가 생겨서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할수있는 골디락스~
서로가 양보하고 배려해서 만들어진 결과 라고 생각합니다.
풍성한 일자리와 안정적인 물가~~
저는 지금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교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아픈건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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