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통화 엔환율, 코로나 처럼 변이중~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건 엔환율에 대해서 입니다. 

제가 예전에 엔화 전략을 2번인가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달러/엔(USD/JPY)는 buy로 대응 하는 것이 좋다가

엔화투자의 핵심입니다.

혹시나 달러/엔(USD/JPY)는 buy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을위해 설명드리자면 달러를 사고 엔을 파는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왑인데요.. 금리가 낮은 엔을 팔고 금리가 높은 달러를 산다는건 금리차이로 오는 이자 수익이 별도로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달러/엔(USD/JPY)투자는 그래프가 많이 내려올때 BUY로 오픈해서 낚시처럼 기다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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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단순히 그래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봐야죠~ 

엔은 대표적인 안전 통화로 글로벌 리스크가 생기면 사람들이 엔을 사모으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수요가 많으니 당연히엔의 가치는 올라가겠죠..

재미있는건 이번 중국발 코로나 사태로 엔의 몸값이 올라가는듯하다. 갑자기 달러로 모이는 희귀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 상황에서 달러/엔(USD/JPY)그래프가 내려가야 하는데..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한폐렴이라는 리스크가 글로벌 시장을 위축시키는데~ 왜 엔이 힘을 못쓸까요?

유로/엔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일단 최근 일본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고, 미국은 엄청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대형 크루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했는데 확진자가 700명가까이 되고 사망자도 생겼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전염병 리스크의 위험도가 일본에서 높아지자~ 엔의 매도세가 빨라졌다고 보입니다. 

 

달러/엔(USD/JPY)이 계속 높아질지는 의문이나 지금의 이런 특이한 현상은 앞으로 안전통화의 위상을 가지고 있던 

엔화에 커다란 의문점을 던지고 있습니다. 

 

반면 대표 안전 통화인 금을 보겠습니다. 

계속 높아지고 있죠~ 이게안정통화의 정상적인 모습니다. (금을 보면 코로나 리스크는 여전 합니다.)

코로나가 잠시 주춤한듯했으나 어제 우리나라도 확진환자가 꽤 많이 나왔죠. 코로나 리스크가 중국을 넘어 일본 

그리고 한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가 엔환율과 금을 통해 진단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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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불안전 통화인 오일입니다. 

오일은 세계경제에 먹구름이 끼면 떨어지고 경제가 맑으면 수요가 강해져 올라가는 대표적인 불안전 통화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리스크로 글로벌 경기전망이 어둡습니다. 당연히 수요 감소예상으로 원유값이 떨어져야 하는데 오르고 있습니다. 이건, 코로나로 인해 원유 생산에 차질이 생길거란 예측이 높아져서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은 변이가 있는것입니다. 자꾸 변하기에 정확한 치료제를 만들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 외환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된것일까요? 전통적인 외환 특성이 돌발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투자하시는 분들은 참 어려운 시국입니다. 

짧게 가져가시고 거래횟수 불이시고, 손절도 반드시 잡고 가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마스크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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