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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축의 시그널vs 일시적 현상 달러환율전망
    달러스토리 2021. 4. 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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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을 하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멘탈입니다. 

    작은 수익에 교만해지며

    리스크에 두려움을 가지는 마인드는 버려야합니다. 

     

    만일 모든 상황이 내 계획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면 크게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상황을 내 계획안에 넣을순 없기에 

    원칙과 기준을 정해놓고 지켜야 합니다. 

    그런 기준을 지킬때 나의 딜링은 계획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시작부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번주 저를 당황하게 만든 일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통해서 그동안 꾸준히 달러 강세와 긴축에 대해 경계하라고 일렀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경제 지표에서 긴축의 그림자를 봤기 때문입니다. 

     

    본론입니다. 

    그동안 제가 관찰한 긴축의 신호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는 미국의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CIP와 코어CPI가 예상치를 웃돌았죠

    강력한 긴축의 시그널입니다. 

    최근 WTI의 상승세는 인플레의 전조입니다. 

    그렇게 볼때 CPI가 오르는건 이해 하지만 코어가 오르는건 

    단순히 유가의 상승뿐 아니라 재화 전반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이런 인플레에 연관성있는 주요 지표에도 이상하게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어제 리테일과 고용지표가 완전 서프라이즈였죠

    리테일의 호조는 도매와 제조뿐 아니라 원자재의 상승도 의미합니다. 

    미국내 실업율은 다시 낮아지고 있고요

     

    미국의 빠른 경기 회복과 인플의 시그널입니다. 

    그럼에도 달러는 약세였습니다. 

     

    이부분이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마침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있었습니다. 

     

    황당하죠~ 경기가 회복하면 국채금리는 하락하는게 일반적인데 상승한다.....

    지금 1.5%대 까지 떨어졌습니다. 

     

     

    인베스팅닷컴 미국 10년 국채금리

     

     

    자금이 주식뿐 아니라 국채로도 몰린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주식(위험자산)이 상승하면 국채(안전자산)은 수익이 떨어져 금리는 상승하게 되어있습니다. 

    막대한 유동성은 주식으로도 가지만 일부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은 채권에 관심을 보이는것으로 해석 됩니다. 

    이런 아이러니한 움직임 속에 달러는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달러는 계속 약세로 갈까요?

    저는 전혀 다른 생각입니다. 경제지표의 의미는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약세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수입재화의 가격을 올리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위안화대비 달러는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중국과 유럽의 수입재화의 가격이

    오르고 이는 당연히 인플레와 연관이 있습ㄴ디ㅏ. 

     

     

     

     

    제가 느끼는건 아직 이 움직임은 계획 안에 있습니다. 

    프로틴을 확인하면서 전체 10%를 넘지 못하게 해햐 합니다. 

     

    100% 장담할순 없지만 여기 저기서 나오는 경제지표는 긴축을 이야기 합니다. 

    다만 연준 의원들이 입으로 틀어막고 있을뿐입니다. 

    계속 때리다 보면 뚝이 무너지듯 앞으로의 경제지표는 달러를 강하게 만들 것으로 해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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