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달러환율 전망, 유로 전망

1. 달러전망

지금 외환 초유의 관심사는 7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여부입니다. 

기준금리는 발표에 앞서 미국의 각종 지표를 참고해 결정하기 때문에... 금리발표 이전의 지표를

관심있게 검토해야 합니다. 

 

먼저 미국의 경제가 탄탄한가? 입니다. 

최근 탄탄한 고용을 자랑하던 미국의 고용시장 부진과 급여상승률의 둔화는 이제 곧 긴축의 종료를 알리는 신호탄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cb소비자 신뢰지수의와 주택가격지수의 상승은 아직 미국 경제의 여력을 보여줍니다. 

이 두지표가 중요한 이유는 PCE 개인소비지출과 연관이 깊기 때문이며..

 

제롬 파월의 매파 발언의 근원중 하나가 이번주 PCE를 본다는 것입니다. 

 

어제의 지표 발표로 PEC가 예상치 보다 높게 나올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오늘 파월의 연설이 어제의 지표로 매파 발언이 예상됩니다. (달러상승70%, 달러하락30%)

 

 

2. 유로전망

 

라가르드 ECB 총재 연설의 요약은 " 아직 물가를 잡으려면 멀었다 "

추가 긴축의 시그널입니다. 

 

현제 영국이 유로존에서 가장 물가가 높고, 유로존 전체가 인플레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결론

 

중장기적으로 달러는 약세이지만.. 이번주 강세가 우세하다고 판단 되며

중장기적으로 유로는 강세를 보이겠지만 이번주 미국의 지표발표로 유로는 약세가 우세합니다. 

 

 

3. 달러/엔, 달러/프랑

 

엔과 프랑은 전통적인 안전통화입니다.

하지만 전세계의 긴축 상황에서 일본은 완화정책 유지, 스위스는 금리인상을 함으로 

두 통화의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 : 한계치까지 온것으로 보입니다. YCC폐지나 일본 당국의 엔저 방어에 나설경우 

엔은 순식간에 강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 : 엔이 제 역할을 못하자, 안전자산 프랑으로 유동성이  몰린것으로 보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갑장 크게 반응하는 통화이므로... 미중 마찰과 러,우크라이나 전쟁이 완화될때 크게 약화될것이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