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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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국제이슈/ 글로벌이벤트달러스토리 2019. 5. 28. 10:48
1. 미국과 영국 휴장 유로존 외에 외환은 잠잠했습니다 2. 유가전망 중동 위기와 감산 영향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3. 트럼프 방일 아베와 트럼프는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아베는 극진히 대접했고 트럼프도 무역협상 연기로 화답했습니다. 이제 미국의 제일 우방국이 일본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국민을 위하고 나라의 앞날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제발 좀 생각하고 정책을 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일본과 무역협상의 불균형은 조정을 원하다고 했습니다. 4. 유럽의회 유럽의회 선거 정당 간 좌석수는 언론사마다 조금씩 다르네요 분명한 건 친EU이며 지난 40년간 EU를 이끌었던 EPP와 S&P가 많은 의석수는 잃었지만 여전히 다수당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극우당이 득세하면서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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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선거결과, 파운드/유로환율전망달러스토리 2019. 5. 27. 16:50
향후 5년의 유럽을 이끌 유럽의회 선거가 어제 끝났습니다. 전 글에서 말씀드렸지만 극우 포퓰리즘 정당이 득세할 경우 앞으로 유럽의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올 수 있고 파운드와 유로화에도 적지 않는 영향이 예상됩니다. 예상했던 것과 비슷하게 기존 다수당은 일부 의석을 잃었고 극우당과 녹색당이 더 많은 좌석을 얻었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마크롱에게 대선때 큰 패배를 경험한 극우파 마린 르펜은 이번엔 자신이 이끄는 국민연합당이 승리하면서 지난번 설욕을 씻었습니다. 독일은 녹색당이 질주를 했고요 이탈리아는 여전히 극우파가 1위를 유지했습니다. 중도파인 유럽국민당 178(-37), 사회당 147(-39), 녹색당 52(+18), 극우 154((+19)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정당이 합쳐도 이제는 과반수에 모자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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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와 메이의 씁쓸한 퇴장달러스토리 2019. 5. 24. 12:00
대영제국 한때는 세계의 패권국가였던 영국이 이제는 유럽연합에서 골칫거리로 된지 한참 됐습니다. 브렉시트 선거 당일 2016년 5월 폭락하는 유로와 파운드를 보면서 예상치 못한 일에 당황을 넘어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브렉시트 여파로 파운드는 폭락했고 남미의 후진국 통화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을 무렵 테레사 메이가 영국 수상이 됩니다. 철의 여인의 등극은 위기에 빠진 영국을 지혜롭게 구할 것이다라고 외치면 파운드의 가치는 다시 상승합니다. 브렉시트를 주도했던 보수당은 메이를 신뢰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했고 메이도 과감하게 EU를 떠나는 하드 브렉시트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확신에 찬 메이는 이기세를 몰아서 하원 의석을 더 확보하기 위해 조기 총선을 엽니다. 하지만 결과는 패배 이때부터 그녀의 고난이 시작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