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G20 미중무역협상 대기중

아직 G20 미중 무역협상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중요한 이벤트인 만큼 시장의 눈들은 모두 G20에서 미중 정상의 만남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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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큰 이슈가 주말에 있다는 건 미중 무역협상의 결과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환율은 물론이고 주식, 선물까지도 모두 쉬기 때문입니다. 주말 동안 이슈 발표 이후에 다른 변수와 시간이 미중 무역협상의 결과의 충격을 어느 정도는 흡수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슈카 큰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걸로 봅니다.

 

지금까지 미중은 설왕설래하면서 몇 가지 긍정적인 얘기가 오갔지만 

부정적인 면도 없지않아 시장은 여전히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평등하고 공평한 입장에서 협상을 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음.... 중국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암튼 미국에서 일축했고요

 

화웨이 제재를 풀어달란 요구도 잊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5G를 보는 관점은 무역이 아니라 안보차원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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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의 이란제재중 원유 수입을 금지했는데.. 중국은 계속 이란의 원유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G20 미중 무역협상은 여러 가지 변수와 온도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시진핑은 G20에서의 기회를 잘 활용하지 않으면 그 대가가 3000억$이라는 관세로 치러야 할 것입니다.

 

반면 트럼프는 아직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아직 연준이 금리인하를 하지 않아서입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통해서 미중 무역협상과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해 꾸준히 포스팅했는데 계속 지켜보셨으면 이 의미에 대해 잘 아실 겁니다.

 

지금 미국의 실물지표는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 G20 미중 무역협상에 의해서 미국의 펀더멘탈에  많은 영향이 있겠지만 현제의 미국은 금리인하를 할 정도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 미중 무역 역전쟁이 없다면 미국의 금리인하도 없습니다. 금리 인하할 명분이 사라지는 겁니다.

6월에 연준이 금리인하를 했다면 이번  G20 미중 무역협상에서 타결이 우세했을 텐데 6월 금리인하는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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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미중 무역마찰을 다음 7월 이후까지 끌고 갈 이유가 생긴 겁니다.

미중간 긴장은 유지하되 7월 fomc까지 시간을 끌면서 이번  G20 미중 무역협상은 미증시에 타격이 가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G20 미중 무역협상이 끝나면 트럼프는 부 분명히 연준의 금리인하에 집요한 집착을 보일 겁니다.

 

반면 돈으로 모든 걸 막고 있는 중국은 하루빨리 이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겁니다.

칼자루는 분명히 트럼프가 쥐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번  G20 미중 무역협상은 관세유보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G20이 끝나면

연준의 금리인하를 본격적으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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