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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 폐렴속에 FOMC 전망
    달러스토리 2020. 1. 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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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지만 결국 이 전염병도 언젠가는 잡힐거라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우한폐렴같이 전세계를 멸망시킬 기세로 등장했던 전염병들이 서서히 사라진걸 보면~ 어느정도 예측은 할수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우한폐렴 사태가 진정됐다거나 금방해소될것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분명한건 잠복기가 끝나는 2월 중순까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훼이크 뉴스까지 돌아다니니 분별력있는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째든 글로벌 이슈에도 FOMC성명서와 금리결정이 오는 새벽에 있습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무게를 두는 몇가지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미 증시는 트럼프 노믹스로 유래없는 성장과 완전고용을 이루면서 말그대로 눈 부시게 올랐습니다. 

    이는 부인 하기 어려울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솔찬히 오른 증시에 고점과 버블 운운하면서 조심할것을 당부 하고 있고 경기확장세에 따라오는 인플레를 잠재우기위해 파월은 긴축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트럼프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올해가 미 대선인데... 다보스 포럼에서 연준의장을 압박했습니다. 

    어째든 파월도 미국인인데.. 미국이 잘되길 바라겠죠~ 

    그럼 여기서 지금 미국이 경기 과열인가? 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전문적인 요소를 빼더라도 충분히 고점임은 분명합니다. 더 앞으로 가느냐? 조정장이냐? 변곡점이냐?가 문제인데... 여기서 미국의 대장주인 애플의 선전으로 아직 더 올라갈 여력을 만들었다고 평할수있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FOMC에서 파월이 긴축발언에서 조금 완화적인 스텐스를 취해준다면 

    시장과 트럼프는 환호성을 지를 겁니다. 

    특히 우한폐렴으로 달러의 가치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이 또한 미국 경제의 상당한 부담입니다. 

    파월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달러의 안정과 시장을 위해 완화적 발언을 할까요?

    그럼 연준의장이 트럼프에 끌려다닌다니며,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시킨다는 비난을 받을수있겠죠?

    제가 전 글에서 꾸준히 언급했지만 좋은 핑계가 생겼습니다. 

    우한 폐렴입니다. 

    이미 미국은 우한폐렴으로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트럼프고 시장이고를 떠나 지금 달러는 너무 올랐습니다. 조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저는 이번 FOMC때 파월이 우한폐렴을 언급해서 달러의 가치를 떨어 뜨리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우한폐렴 언급도 없고 긴축적인 발언을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율상 보자면 안그래도 높아진 달러가 우한폐렴으로 한층 가치가 올라간건 분명합니다. 

    파월이 완화적으로 달러가치를 떨어드린다고 한다면 명분과 이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AUS/USD 제가 계속 말씀 드렸는데.. 많이 내려갔습니다. 

    오늘 발표된 호주의 각종 지표가 선전했습니다. 

    FOMC이후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성투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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