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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 패권
    달러스토리 2020. 2. 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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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미국은 내년  예산안을 발표합니다. 4.8조$입니다. 500조 정도 되는 우리 나라와 비교해도  슈퍼 예산입니다. 

    눈 여겨 볼것은 예산 편성입니다. 

    안보및 국방 예산은 늘리고 사회보장 예산은 줄였습니다. 

    여기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성격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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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트럼프의 성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차이는 간단히 말하자면 트럼프는 뛰어난 사업가 입니다. 기업이 잘되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저소득층까지 잘 살수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저 소득층에 선심성 일괄적으로 돈을 지급하는걸 싫어합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사회보장에 좀 더 신경쓰겠죠! 물론 결과는 경제적인 성과와 고용지표로 나옵니다.

     

     

     

    트럼프는 지난 4년간 친 기업 성향으로 밀고 왔습니다. 그 결과는 저번주의 고용지표와 미국의 3대 증시가 말해줍니다.

    이점은 우리나라 정책과 정 반대임을 말씀드립니다.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기축통화, 달러 패권~~~패트롤 달러 이 모든 단어는 달러의 가치와 위상을 말해 줍니다.

    제가 예전에 기축통화에 대해서 포스팅 했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달러 패권 이전에 기축 통화는 영국의 파운드였습니다. 

    대영제국의 자존심은 파운드입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펀드는 영국중심으로 이뤄졌었죠! 유로존이 통합하면서도 영국은 자신들의 통화인 파운드를 고집했습니다. 

    하지만 기축통화가 달러로 넘어갔습니다. 중동의 석유를 달러로 지불하면서 달러는 더 막강해졌습니다. 

    글로벌 통화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습니다.~

     

    전세계는 자국의 통화보다 달러 보유량으로 재무건전성을 판단했습니다. 

    IMF를 겪은 우리나라도 달러는 계속 모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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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종이라는 달러에 엄청난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이 종이 달러는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핸드폰을 미국에 많이 팔아도 미국에서 보내는건 종이입니다. 

    그렇다보니 무역의 공정성이 다소 미국에 불리하게 성립되도 미국은 손해 볼게 없습니다. 찍어내기만 하면 되지요, 종이 달러 만드는데 얼마나 들겠습니까? 미국은 현물을 교역국으로부터 받고 미국은 종이를 계속 줍니다. 

    미국은 숫자일뿐인 부채가 늘 지언정 계속 발전하면서 국방력 또한 비례적으로 성장합니다.

     

    많은 부채로 미국 경기가 어려워 진다고요? 아님 달러의 높은 가치로 무역 경쟁력이 사라진다고요?....

    쓸데 없는 걱정입니다. 짐바브웨나 베네 수엘라처럼 인플레가 몇만프로씩 절대 오르지 않습니다.

     

    기축통화의 장점입니다. 마구 마구 찍어내도 됩니다. 그래도 인플레가 치솟지 않아요~

    버냉키가 연준의장일때 달러를 마구 찍어내서 헬리콥터 벤이란 별명이 생겼습니다. 말 그대로 헬리콥터에서 달러를 뿌렸다는 것입니다. 각국에서 여러 광물을 캐고 제조해서 미국에 팔아 달러를 모았는데.. 달러의 가치가 바닥까지 간다면 전세계는 대 혼란에 빠지겠죠...

     

    이렇듯 기축통화의 힘은 어마어마 합니다. 

    하지만 기축통화국의 무역 불균형이란 기회를 역 이용해서 세계 패권을 노렸던 나라가 있었습니다. 

    일본입니다. 일본은 좋은기술과 제조 능력으로 세계 시장에 경쟁력있는 상품들을 내놓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추격합니다. 결국 미국 중심으로 G5가 플라자 합의에서 엔화의 가치를 두배로 올려버립니다. 엔고에 시달린 일본제품들은 시장에서 결쟁력을 잃어버리고, 허무하게 밀려나 버립니다. 미국의 환율개입이 있었고, 무기전쟁이 아닌 경제전쟁에서 환율의 무서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일본은 어떻게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부동산 버블과 수출부진으로 안과 밖의 큰 어려움에 봉착하면서 잃어버린 10년을 맞이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이런 미국의 원수같은 보복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대부분은 미국을 좋아합니다. 일본에 원자탄을 투하하고, 플라자 합의로 일본경제를 폭망하게한 원수같은 나라를 왜 그들은 사랑할까요?..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득 따라 가는 겁니다. 아무리 미국이 때려도 미국과 친하게 지내야만 얻을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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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베네수엘라는 남미의 부국이었습니다. 석유 매장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하지만 좌파 정권인 차베스가 집권하고 퍼주기식 행정 그리고 미국과 각을 세웁니다. 거기에 원유값이 하락하니 나라가 망한겁니다. 미국과 각을 세우고 국민들이 평안한 나라는 없습니다. 

     

    그 다음 주자는 중국입니다. 

    중국은 꾸준히 미국과 무역에서 엄청난 흑자를 냅니다. 저임금과 독재 정권이기에 한결같은 정책을 펴나갈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기술굴기... 각 나라의 최첨단 기술을 강제 이전 및 강요. 모방을 통해서 부와 기술을 축척합니다. 

    그리고 중국내로 들어올 원유를 달러가 아닌 위안화로 결제를 하고 중국과 교역하는 작은 나라들 약40개국의 기축통화를 위안화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대일로를 통한 경제 식민지화와 중국몽!

     

    중국몽은 세계패권입니다. 그러기에 필요한것은 기술과 군사력, 그리고 위안화 패권입니다. 

    화웨이의 5G 기술과 백도어 와 드론및 감시카메라등 최첨단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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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는 이런 기축통화위협과 기술 발전을 눈감을수 없었겠죠. 실제로 중국의 이런 움직임은 오바마때 이미 모두 확보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바마는 중국에 엄격한 규제 보다는 느슨한 규제만 할뿐이었고 그 사이에 중국은 세계패권 준비에 매진 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중국의 이런 추격을 계속 경고했죠~ 그리고 그가 미국의 대통령이 된뒤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국을 때려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헤게모니 입니다. 누가 글로벌 맹주이냐? 입니다. 

    중국 아니면 미국입니다. 독자님들 어떤 나라가 패권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날 미국을 따랐고 눈부신 발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을 따랐던 나라들은 어땠습니까? 제가 느끼기에 중국은 그저 다른 나라를 이용할 뿐 입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자유국가인 미국이 세계 패권을 중국에게 내주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제가 제 글에서 꾸준히 미중무역전쟁때 중국이 안된다고 강조했는데.. 

    워낙 상대가 안되는것도 있지만 위의 내용이 그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암튼 이번 미중무역 1차 합의때 중국은 결국 백기를 들었고~ 그나마 싸울 여지도 우한폐렴으로 없어졌다고 보여집니다.

     

    오늘은 글이 조금 길었네요.. 달러 패권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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