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율 전망 유가 전망, CPI발표

달러 전망

 

오늘부터 부활절입니다. 아무래도 메이저급 나라들의 공휴일이기 때문에 그래프가 움직이질 않네요.

그래도 장은 열려 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그동안 달러는 약보합을 보였는데요. 오늘 추가 약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준이 매우 중요하게 보는 3월 CPI와 CCPI발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CPI와 CCPI의 차이점이 에너지에 있기 때문에 

그간 유가 폭락은 달러의 힘을 약간 뺄 것으로 보입니다. 

변수는 오늘이 미국 유럽 모두 부활절이라는 겁니다. 감안하고 이슈에 대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가 전망

 

원유에 대한 제 의견은 그동안 꾸준히 말씀드렸습니다. 

OPEC의 2000만 배럴 합의가 1000만 배럴이 되면서 상승분을 반납한 데다, 멕시코가 고춧가루를 뿌려 그마저도 오늘 재협상을 하게 됐는데요~ 그럼 멕시코가 계속 감산에 방해를 할까요? 

미국의 눈치를 엄청 보는 멕시코가 트럼프의 심기를 계속 건드릴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유 전망에 대한 제 의견은 변함이 없습니다.

결국 감산 합의를 마친다 해도 코로나 19에 의한 글로벌 원유 소비 감소가 더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행히 코로나에 대한 긍정적이 말들이 나오고 있어 증시에 힘을 받는 모습입니다. 계속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글로벌 유동성 공급

 

유로존은 5000억 유로 코로나 구제 지원금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유 로거 달러 대비 상승했는데요. 재미있는 건 보통 돈을 풀면 해당 통화의 가치는 하락하는데 유로화가 상승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의 큰 이유는 유동성 공급에 합의했다는 겁니다. 

EU의 재무장관 회의가 계속 결렬됐는데 이번에 코로나 지원금에 합의한 것이죠! 그만큼 코로나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유동성 공급이 호재가 되어 유로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아이러니 합니다. 

 

미국 정부에 이어 연준 또한 2조 3000억$을 시장에 추가 수혈할 예정인데요, 눈여겨볼 것이 있습니다. 

회사채 매입은 잘 알고 있을 테지만 하이일드 회사채까지 매입한다고 합니다. 이는 적극적인 경기 방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또한 달러 약세 재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오늘도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