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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경제 지표와 유로전망/ 달러전망
    달러스토리 2021. 3. 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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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미국의 GDP와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와 증시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런 호조를 많이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제롬파월이 "경기가 개선되면 긴축을 하겠다."라고 발언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했지만 시장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융시장은 한쪽으로 쏠릴때 반대편의 작은 이슈에도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쉽게말해 이유가 없으면 이유를 만들어서 반영하는 겁니다. 

     

    그동안 미증시가 많이 오르고

    달러가 유로대비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파월의 입중에 적은 비중을 차지한 "긴축"이라는 단어를 크게 받아 들인겁니다. 

    이럴때는 기울어진 곳을 찾아 역발상 거래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에 

    과부하가 걸린 부분을 파악하는게 중요하고

    꾸준히 경제지표와 뉴스 환율의 움직임을 관찰해야 합니다.

     

     

    그동안 유로는 많이 상승했습니다. 

    이는 유로존의 경기가 특별히 좋다거나 코로나 영향이 미국보다 

    적었다 라고 해석하기 보다는 

    연준과 미국 정부의 달러 부양책에 속수무책으로 당한것입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미국은 이런 글로벌 위기에 그동안 꾸준히 대비할 카드를 모았고

    유럽은 경기가 좋을때 누리기만 했습니다. 

     

    연준은 팬더믹 이전에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고 테이퍼링을 했습니다. 

    이런 긴축은 경제 활동과 기업에 부담을 줍니다. 

    하지만 미국은 리스크를 대비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팬더믹 이후 미국은 금리를 제로까지 낮추면서 대응했고

    락했던 달러의 수도꼭지를 풀었습니다. 

     

    반면 유럽은 유로를 약하게 만들 카드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유로는 2015년 브렉시트 이전 보다 높아졌습니다. 

     

    유로 벨류에션이 달러대비 많이 높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과하다~~이런 느낌 그래서 꾸준히  sell로 대응을 한것입니다. 

     

    제 의견에 힘을 더하자면 얼마전 유로존 특히 영국, 독일 등의 PMI지수가 높게 나옴에도

    유로가치는 계속 하락했습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EUR/USD sell에 베팅하셨다면 수익의 30~50%를 익절하시고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남은 거래는 가져 가세요.. 스왑은 우리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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