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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MC관전 포인트와 환율
    달러스토리 2019. 5. 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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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새벽 3시부터 fomc회의 결과 및 금리 결정 등 환율 세계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이슈땐 관망하고 이후에 거래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연준의 스텐스를 주목해야합니다.

    그동안 좋은 경기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비둘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그럴까요? 

    GDP는 서프라이즈, 고용은 탄탄하고 각종 지표가 예상치보다 훌륭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소비자 신뢰지수와 부동산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연준의 친 시장 정책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편승해 미 증시 또한 신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그럼에도 미국은 계속 완화적인 스텐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먼저 오늘 발표될 비농업 공용 지표와 PMI를 먼저 봐야겠죠 이런 호재 속에도

    저는 연준이 기존 스텐스를 유지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29일에 쓴 글을 먼저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https://heyshin11.tistory.com/21)

     

    4/29 미국 GDP와 FOMC, 달러환율 전망까지

    미국 1분기 속보치 GDP가 3.2% 서프라이즈 발표를 했습니다. 미국의 경제규모를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이죠. (여기서 우리나라 1분기 GDP를 잠깐 보자면 분기별 -0.3% 이런 시기에 마이너스 성장이라니, 정말 걱정..

    heyshin11.tistory.com

    연준이 매파로 무섭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불가능하니 고려하지 말자고는 할 수없습니다. 왜냐면 미국 경기는 누가 봐도 너무 좋고 이때 아니면 언제 금리를 올리겠냐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29일에 쓴 글을 확인하시면 연준의 비둘기적 스텐스를 취하는 이유에 대해 적었습니다 

     

    오늘은 추가적으로 더 제 생각을 전달하겠습니다.

     

    트럼프가 또다시 금리인하를 요구했습니다. 이번엔 0.5%가 아닌 1%를 인하 하라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권력자의 요구를 새가슴 파월이 무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에 민주당과 2조 달러 인프라 투자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임기 내내 트럼프의 발목을 잡으려고

    노력했던 펠로시가 이 엄청난 재원 조달에 기분 좋게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제 낸시도 트럼프에게 두 손, 두발 다 든 건가요?

    어쨌든 천문학적인 추경이 미국 내 시장으로 들어간다는 건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입니다.

    이런 큰 유동성이 풀리는 시점에 연준이 과연 긴축적인 행보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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