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유가전망, 유로 환율/파운드 환율 전망

1. 유가 전망(WTI)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이 피습당했습니다.

유가는 폭등했지만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이란은 배후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제 생각엔 이란입니다. 

일전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만일 미국과 이란이 물리적 충돌이 일어난다면 유가는 급상승하겠지만 현실상 그럴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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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99%는 환율이다:모든 경제는 환율로 시작해 환율로 끝난다

 

 

2. 7월 금리인하 유력?

이건 월가에서 하는 주장이자 희망 사항입니다.

다음 주엔 당연히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고 7월의 금리인하 여부도 이번 달에 있을 G20를 확인하고 

경제지표도 보면서 대처해야 합니다.

 

 

3. 영국 차기 총리

보수당 경선에서 보리스 존슨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대부분이 예상했던 터라 새롭지는 않습니다. 다만 브렉시트에 대해 강경파라 하드나 노딜 브렉시트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동안 탈 EU에 강경한 입장이라도 수상이 되면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보이는 만큼 안다고 높은 자리에 올랐을 때 EU가 없는 영국은 앙꼬 없는 붕어빵이란 걸 알게 되겠죠

과연 강경파 보리스 존슨이 영국의 총리가 된다면 브렉시트를 하게 될지, 또 그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현제로선 보리스 존슨이 총리가 될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됐을 땐 파운드 환율에 부정적입니다.

 

 

4. EU와 이탈리아의 마찰 고조

EU 집행부와 이탈리아 정부가 이탈리아의 예산안을 가지고 마찰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 입장이 바뀔 것 같진 않네요

이런 EU 내에 극우 포퓰리즘은 큰 변수이고 나중에 폭풍을 몰고 올 수도 있습니다

유로 환율에 부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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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중 무역협상

트럼프와 시진핑은 G20에서 단독 면담의 가능성이 높다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가능성이 아니라 시진핑은 무조건 협상자리로 나올 겁니다. 90%의 확률이라고 봅니다.

입 이번 G20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되면 좋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결과만 나와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