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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금리에도 미증시 대폭락 또 서킷 브레이크발동/ 돈은 어디로 가나?
    달러스토리 2020. 3.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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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의 파격적인 금리인하에도 미증시의 폭락은 막을 순 없었나 봅니다. 

    그동안 미증시에 대해 언급할 때 미증시는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아져서 매력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많이 오르긴 했어도 낙폭을 생각했을 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지금 다우지수는 20000입니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0이 무너질까? 걱정입니다. 

    그나마 선물은 sell매수라도 있지만 주식은 방어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여기서 더 불안한 건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값까지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간신히 1500$ 간당간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전자산의 성격을 뗬던 비트코인도 대 폭락했습니다. 

    유가는 원래 불안전자산이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실 제가 느끼는건 현제의 팬더믹은 투자 자체의 공포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과 각국의 이동제한 및 국가 비상사태 선포, 결국 패닉의 방향으로 가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모든 투자를 위축시키고 경제를 진공상태로 만드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런 생각이 왜 드냐면 미국의 정부와 연준의 초유의 방어 정책을 펼쳤음에도 달러의 힘은 빠지지 않고 미증시는 속절없이 폭락 중입니다. 기존의 방법이 전혀 먹히지 않습니다. 지금 연준에서 쓴 방어 무기는 단순한 무기가 아닌 핵무기급입니다. 워낙 파장과 후폭풍이 크기 때문에 쓰면 안 되는 초필살기를 쓴 셈인데, 전혀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상 금이라도 오르면 유동성의 흐름이 보일 텐데 현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안전통화인 엔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보기엔 정체되어있는 유동성 밑으로 한줄기 흐르는 돈의 맥락이 보입니다. 

    그건 미국의 국채와 달러입니다. 

    미 국채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자금이 몰린다는 뜻입니다. 

    달러는 연준의 제로 금리에도 여전히 강합니다. 이제부터 공격의 턴은 바뀌었습니다. 

    세계의 중앙은행들이 서둘러 금리인하를 할 겁니다. 우리나라도 0.5% 금리인하를 단행했죠!

    여기서 달러의 추가 상승부담도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몸값을 올린 달러가 다이어트를 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트럼프는 재선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의 상징적인 업적인 증시가 34%나 빠졌습니다. 

    이제부터 미국을 비롯해서 각국정부와 중앙은행은 본격적인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값의 상승도 배제할순 없다고 봅니다. 

     

    요즘 워낙 리스크가 커져서 투자 관련 글 쓰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제 글은 참고용입니다. 무엇이든 맹신은 금물입니다. 

    부디 성투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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