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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전망과 통화스왑600억$, 레포의 의미
    달러스토리 2020. 4. 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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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전망과 상황은 제가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20$밑으로 뚫릴 것인가? 아님 30$위로 오를 것인가? 이거죠! 

    오늘부터 사우디는 증산에 들어갔는데~ 지금 사우디와 러시아의 증산은 단순히 두 나라의 원유 패권 쟁탈전이라기보다

    미국의 셰일 산업 붕괴가 목표입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로 글로벌 원유 소비 감소 우려로 폭락하고 있는데 산유국들의 증산 싸움은 원유값을 17년 전으로 돌려놨습니다. 

    불난 집에 석유를 부었으니 누군가는 피해를 봐야겠죠! 

    모두 피해를 보겠지만 가장 큰 타격은 미국의 셰일 업체들입니다. 바로 직격탄이죠! 원유를 시츄 할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입니다. 

    속절없이 떨어지는 WTI를 트럼프가 방어하기 시작했습니다. 

    셰일 업계는 대표적인 친 트럼프죠~ 트럼프는 자신과 미국의 셰일 산업을 위해서 유가 안정을 시켜야 합니다. 

    해서 트럼프는 러시아와 사우디에 간접적인 중재와 참여 의사를 보였습니다. 

    저는 트럼프가 조금 더 본격적으로 중재를 한다면 충분히 30$까지는 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WTI 투자할 거면 마진의 5/100 정도를 나눠서 매수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상황이 좋지는 않으니 방어적으로~

     

    미국과 통화스왑 600억 불과 레포의 의미

    저는 3가지로 판단했습니다. 

     

    1. 한 가지는 기축통화를 활용해서 달러를 우리나라에 주입시키므로 우리나라에서 달러가 더 많이 통용되는 것입니다.

    (원색적으로 마약을 넣어 중독시키는 겁니다. 이런 식의 달러 유동성 공급으로 한국의 경제를 장악하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은 부채가 많더라도 오히려 이득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죠! 달러는 아무리 많이 찍어도 이미 전 세계에 통용되었기 때문에 그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지 않습니다.

     

    2. 두 번째는 달러의 약세를 유도하는 겁니다. 코로나의 글로벌 팬더믹으로 유동성이 달러로 모이고 달러의 몸값이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 내 수출 기업이 달러 강세로 수출에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미국 정부와 연준은 달러의 힘을 조절해야 합니다. 

     

    일단 많이 찍어 시장에 풀고, 세계 각국에 통화 스왑을 통해 달러를 풀어서 해당 나라의 통화 가치를 높입니다. 상대적으로 달러의 약세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노력에도 코로나 확산 우려가 증폭되고 있어서 사실상 효과는 기대 이하입니다.

     

    금을 보면 코로나 확산과 정 비례해야 하는데~ 다시금을 팔아서 달러를 사고 있습니다. 

    호주 달러도 그동안 연준의 엄청난 돈 풀기에도 힘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달러가 강세라는 의미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리스크가 공포가 시장을 지배)

     

    3. 마지막 세 번째는 글로벌 도미노입니다. 

    지금은 예전과 다르게 글로벌 결속력과 유대가 강합니다. 

    서로서로 잘살아보자~ 미국을 대장으로 글로벌 삶의 질은 많이 향상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느 한 나라가 무너지면 도미노 타격이 일어나 결국 이 파장이 미국 내로 돌아옵니다. 

    미국은 우방국에 달러 유동성을 푸는 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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