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제로 금리 시대

자의든 타의든 트럼프가 그토록 원했던 돈 풀기와 제로 금리 시대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원했던 시기는 아닙니다. 

코로나로 글로벌 패닉이 왔고 세계 경기는 퍼팩트 스톰 앞에 놓여있습니다. 

각국에선 재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증시가 30%이상 빠진 미국이 그러합니다. 

약 2조달러 추경을 준비하고 있죠! 5000억$은 성인 1인당 2000$지급 그리고 실업급여를 확대하는데 쓰일 겁니다.

이번 코로나로 엄청난 실업사태가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심각할 테지만 근 3개월 정도는 실업 급여로 버틸 수는 있을 겁니다. 어제 실업금 청구가 엄청났죠! 

그리고 2월 리테일의 쇼크는 미국의 경기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러한 엄청난 자금 수혈은 당장 지수를 뒷받침해주고 달러를 힘을 조금 떨어뜨릴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코로나입니다. 

지금 미국은 국채는 물론 회사채까지 사드릴 계획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정책을 다한 겁니다.

만일 코로나가 더 확산된다면 백약이 무효합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잡힐 기미가 보인다면~ 미국의 주식은 폭등하고 달러의 가치 또한 많이 떨어질 겁니다. 

위험회피 심리로 달러에 모였던 유동성이 확 풀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