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코로나의 특수성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달러스토리 2020. 3. 26. 15:30
    728x90
    반응형
    SMALL

    지금 글로벌은 대규모 추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방역을 잘하고 있다곤 하지만 안심할 수 없죠!

    유럽은 제2의 중국이 되었고~ 안일하게 대처했던 미국도 확진자가 6만명이 넘었습니다. 어제 하루만 만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니 유래 없는 글로벌 위기 임은 분명합니다.

     

    미국의 2월 소매판매는 쇼크였죠! 

    미국경제의 70%는 자국의 리테일입니다. 그만큼 미국은 전 세계 끝판왕 소비처입니다. 

    미중 무역전쟁 때 제가 중국이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싸우면 판매자가 손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견고하던 미국의 소매판매가 주저 앉았다는건 미국 내 경제위기가 심각하단 진단입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고 연준은 제로금리와 무제한 돈찍어내기에 돌입합니다. 연준이 할수있는건 다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동안 보수적이던 파월이 지정도 조치를 한것만으로도 지금 상황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규모 예산을 준비하고 막대한 자금을 시장에 풀겁니다. 

    그동안 코로나 위기에 달러가 천정부지로 올랐죠! 심지어는 최고의 안전자산인 금까지 팔아서 달러를 사는 기이한 현상까지 일어났습니다.

    달러 몸값의 상승으로 미국정부와 연준은 대규모 돈 풀기에 나섰고

    당연히 시장에 달러가 많아지는 만큼 달러는 하락했습니다(이정도 풀었으면 한참 떨어져야 하는데~아직 돈 풀기 만큼의 효과는 안 나왔습니다.)

     

    지금 전문가들은 외환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외환위기와 코로나는 다릅니다. 외환위기 때는 그래도 장사하고 집 외하고, 공장이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전염성 때문에 공장이 멈추고 사람들이 밖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임, 집회 이런 거 다 취소됐습니다. 관련 업종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항공사와 여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코로나의 특수성 때문에 앞으로 팬더믹이 멈추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 돈을 풀어 막는 건 한계가 있고 부작용이 심하죠~ 

    다들 방어적으로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양적완화는 달러의 약세를 가져옵니다. 

    만일 코로나가 아닌 다른 리스크였다면 엄청난 효과가 나왔을 겁니다. 지금 달러는 아주 약간 약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