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무역협상 결렬과 트럼프의 전략

오늘은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에 대해서 제 생각을 올리겠습니다.

 

전형적인 캡틴 아메리카이며 지금은 예전만 못한 미국에 대해 다시 한번 위대한 미국을 만들고 원래 강대했던 그때로 돌아가자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나중에 한번 더 트럼프에 대한 제 소견을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오늘은 미중무역전쟁에 대한 트럼프의 간단한 전략을 토론할 계획입니다.

 

먼저 트럼프의 트윗을 보겠습니다.

 

중국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습니다.

 

관세는 우리의 중요한 수입원이다.

그 수입원으로 미국 농가에 도움을 주며 간난 한 나라에게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얘기죠

 

관세를 중요한고 빠른 수입으로 본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수입원으로 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하고 그 구입한 농산물을 가지고 미국을 따르는 가난한 국가에 원조한다는

것이죠.

 

지금 미국이 중국으로 부터 수입하는 2500억$에 대해 25%의 관세를 인상했고 앞으로 3250억$에 대해서도 25%의 관세를 때리겠다고 으름장을 논겁니다.

 

그럼 총 5750억$에 대해 25%의 관세를 올리면 관세로 미국이 중국으로 받는 세금은 총 1,150억$의 관세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재미있는 건 미국이 중국에 수출금액은 1000억$불입니다.

 

"한마디로 우리 중국에 수출 안 해도 돼 우리가 25% 때리면 우리가 수출해서 얻는 수익보다 더 많은 관세를 얻을 수 있고 그 관세로 대중 수출에 타격을 입은 농가를 지원해서 가난한 나라에 원조하겠다

그러니 중국아 너희 잘 생각해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명분도 있고 대안도 있고 좋은일도 하고 이게 트럼프의 생각이지만 

나라대 나라의 교역은 단순한 숫자를 맞추는 것보다 훨씬 많은 변수와 돌발 상황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간단하게 중국과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긴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럼 글로벌 경제 둔화를 초래할 이런 큰 문제를  트럼프는 왜 굳이 이렇게 크게 만들까요?

 

그건 중국의 태도입니다. 트럼프를 비롯한 미국 협상단의 고위층은 근본적으로 중국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말 바꾸기나 합의 불이행 등 그동안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보여줬던 추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이죠

 

중국은 최근까지 서로 협상했던 합의문의 법적인 부분을 삭제나 구속력 없는 행정명령으로 바꾸는 등 다시 한번 중국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이에 격분한 트럼프가 관세를 인상한 것이죠. 타 매스컴과 언론에선 트럼프가 또 트윗질로 세계경제를 위협한다고 하지만 이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트럼프는 더 강력한 법적 구속력을 원하는 것이고 그래서 중국을 더 세계질서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중무역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협상의 여지는 남아있고

관세를 때리는 것보단 미국이 원하는 협상을 이뤄네는것이 미국과 트럼프도 지향한다는 것을 

그의 트윗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중국이 미국에 5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대미 무역흑자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중국의 성장은 미국 덕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이렇게 볼 때 이 무역전쟁은 중국이 너무나 불리한 싸움입니다. 

 

확률로 보자면 미국이 이기는 싸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럴 확률은 낮지만 중국 수입품 전액에 관세를 때린다면

트럼프는 연준에 금리인하 압박을 하겠죠. 월가도 마찬가지고요

연준도 명분이 분명하니 금리인하를 안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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