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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의회선거결과, 파운드/유로환율전망
    달러스토리 2019. 5. 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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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5년의 유럽을 이끌 유럽의회 선거가 어제 끝났습니다.

    전 글에서 말씀드렸지만 극우 포퓰리즘 정당이 득세할 경우 앞으로 유럽의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올 수 있고 파운드와 유로화에도 적지 않는 영향이 예상됩니다.

     

    예상했던 것과 비슷하게 기존 다수당은 일부 의석을 잃었고 극우당과 녹색당이 더 많은 좌석을 얻었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마크롱에게 대선때 큰 패배를 경험한 극우파 마린 르펜은 이번엔 자신이 이끄는 국민연합당이 승리하면서

    지난번 설욕을 씻었습니다.

     

    독일은 녹색당이 질주를 했고요

    이탈리아는 여전히 극우파가 1위를 유지했습니다.

     

    중도파인 유럽국민당 178(-37), 사회당 147(-39), 녹색당 52(+18), 극우 154((+19)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정당이 합쳐도 이제는 과반수에 모자라기 때문에 앞으로 유로존에 진통이 예고됍니다.

     

    과거 서로서로 잘 살 자에서 이젠 우리만 잘살자 우리나 우선이라는 극우 정치인들이 득세하므로

    EU와의 마찰이 탈 유로존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합니다.

     

    그리고 브렉시트로 진통을 겪고 있는 영국은 기존 보수당과 노동당이 힘을 잃고 신생 정당인 브렉시트당에 완패를 했습니다.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영국 정치인에 지친 영국인들이 이제는 극우세력인 브렉시트당에 표를 주므로 EU와 영국 간의 노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금 거론되는 후임 총리 또한 극우 정치인들이라 앞으로 영국뿐 아니라 EU 자체의 존속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와중 다행인 건 아직 기존 정당이 와해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집행위원장, 중앙은행 총재 등 빅 5의 선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판국은 향후 파운드 환율과 유로 환율은 당연히 불투명과 마찰로 부정적입니다.

    물론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이렇습니다.

     

     

     

    극우포플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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