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 미국의 제조업지표로 보는 달러환율달러스토리 2019. 7. 2. 16:33728x90반응형SMALL
어제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있었습니다.
6월 지표라 G20미중 무역협상의 결과가 반영 전입니다.
당연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제조업체들은 주문을 축소하지 않을까 했는데
는 예상치와 전월치를 넘는 서프라이즈를 보였습니다.
ISM 제조업 지표는 전달 대비 하락했으나 예상치보다 호조를 보여
그동안 하락하던 제조업지표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머거본 빼빼한통 매운맛 어포스낵
COUPANG
www.coupang.com
우ㅇ미국 ISM제조업지표주이 예상 밖의 호조였습니다.
7월부터 미중 무역협상 재개로 제조업 지표를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니
6월의 제조업성과는 달러 환율을 강하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럼 월가는 예상보다 선전한 제조업 지표에 환호했을까요?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월가에서는 어떻게든 금리인하구실을 만들어야 하는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금리인하이슈가 미 증시에 선반영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7월금리인하 이벤트가 물 건너간다면 미증시는 실망매물로 하락할 것입니다.
참쥐포 중 50장
COUPANG
www.coupang.com
일단 미중 무역협상 재개로 어느 정도 탄력 받은 미증시는
S&P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3,000선이라는 역사적인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미증시가 한 번 더 탄력을 받기 위한 최고의 디딤돌은 연준의 금리인하 이벤트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미국 펀더멘탈 지표의 호재는 월가에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그리고 이런 금리인하 가능성이 작아지는 만큼 미중 무역협상 재개와 미국의 제조업 지표 긍정적인 발표를
중화시킬만한 논란을 찾아서 확대 해석할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증시는 제한적으로 올랐다고 봅니다.
요컨대 미국의 지표가 나빠져야만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져 증시가 꾸역꾸역 오르는 웃지 못할 아이러니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환율과 부의 미래
COUPANG
www.coupang.com
일단 7월의 금리 결정 여부를 묻는다면 아직까지는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호주는 금리인하를 단행했죠. 일단 세계적으로 금융완화적인 스텐스가 강합니다.
여기서 미국이 나 홀로 동결로 간다면 달러의 강세는 잡기 어렵겠죠
연준의 금리인하와 트럼프의 약 달러 선호로 인해서 올해 말까지 달러는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 잔 이번 달에 있을 FOMC를 보고 좀 더 자세한 달러 환율동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28x90반응형LIST'달러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격적인 달러환율약세와 유로환율 강세 시작 (4) 2019.07.04 7/3 글로벌 이슈와 확산되는 불안감 (4) 2019.07.03 브렉시트와 EU보복관세로 보는 유로환율과 파운드환율 (5) 2019.07.02 미중무역전쟁의 휴전과 월가의 기대 (3) 2019.07.01 지금은 G20 미중무역협상 대기중 (12) 201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