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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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특수성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달러스토리 2020. 3. 26. 15:30
지금 글로벌은 대규모 추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방역을 잘하고 있다곤 하지만 안심할 수 없죠! 유럽은 제2의 중국이 되었고~ 안일하게 대처했던 미국도 확진자가 6만명이 넘었습니다. 어제 하루만 만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니 유래 없는 글로벌 위기 임은 분명합니다. 미국의 2월 소매판매는 쇼크였죠! 미국경제의 70%는 자국의 리테일입니다. 그만큼 미국은 전 세계 끝판왕 소비처입니다. 미중 무역전쟁 때 제가 중국이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싸우면 판매자가 손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견고하던 미국의 소매판매가 주저 앉았다는건 미국 내 경제위기가 심각하단 진단입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고 연준은 제로금리와 무제한 돈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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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및 9개국과 통화 스왑 체결, 유가 폭등달러스토리 2020. 3. 20. 09:09
미국은 코로나 글로벌 팬더믹과 유가 폭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코로나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코로나 위로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인은 1,000$, 아이들은 500$지원입니다. 시장에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겁니다. 이런 나눠주기 식 부양정책은 일시적입니다. 중요한 건 일자리와 기업 안정입니다. 이 또한 재정을 준비를 하고 있죠!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9개국의 통화 스왑을 체결했습니다. 쉽게 말해 어려움이 있는 각국에 달러를 공급하겠다는 겁니다. 이건 글로벌 호재라고 봐도 됩니다 호재에 미증시와 유럽증시는 상승을 했는데요. 다우는 0.95% 상승했습니다. 폭락에 비해 상승폭이 약소한데요.~ 양봉에 꼬리가 없을겁니다. 상승 추세가 강하지 않다는 겁니다. 쏟아부은 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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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또 폭락/ 유가 폭락이 증시 폭락으로 악순환!달러스토리 2020. 3. 19. 09:30
간밤 미증시는 또 폭락했습니다. 다우는 6%대 하락했고 글로벌 증시도 폭락장을 피할 순 없었습니다. 다우는 심리선인 2만이 무너진 채로 마감했습니다. 트럼프는 5천억$규모의 코로나 위로금을 발표했는데 자국민에서 2000$씩 나눠 준다는 겁니다. 상상하기 힘든 정책이지만 그만큼 심각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와도 일시적인 국경을 폐쇄하고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유가(WTI)는 20$까지 내려갔다가 현제 24$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원유 소비 감소와 그에 따라 늘어난 원유 재고가 유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여행 자제 및 미국 내 자동차 회사의 생산 중단과 유럽 내 자동차 공장의 생산 중단~ 그리고 항공사의 부진과 경기 침체가 유가의 매력을 감소시켰죠. ~ 미국 내 유가에 민감한 셰일가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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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금리에도 미증시 대폭락 또 서킷 브레이크발동/ 돈은 어디로 가나?달러스토리 2020. 3. 17. 09:40
연준의 파격적인 금리인하에도 미증시의 폭락은 막을 순 없었나 봅니다. 그동안 미증시에 대해 언급할 때 미증시는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아져서 매력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많이 오르긴 했어도 낙폭을 생각했을 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지금 다우지수는 20000입니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0이 무너질까? 걱정입니다. 그나마 선물은 sell매수라도 있지만 주식은 방어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여기서 더 불안한 건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값까지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간신히 1500$ 간당간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전자산의 성격을 뗬던 비트코인도 대 폭락했습니다. 유가는 원래 불안전자산이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실 제가 느끼는건 현제의 팬더믹은 투자 자체의 공포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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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100bp 전격 금리인하/ 미국 제로 금리 시대달러스토리 2020. 3. 16. 08:16
연준이 100bp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 제로 금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만 150bp를 전격 인하했습니다. 그동안 우유부단 하던 파월의 파격적인 행보에 놀라움까지 생기네요. 이제 스왑이 달라졌으니 통화쌍 금리차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코로나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지수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일단 500억$ 수혈을 시작으로 엄청난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지수는 9% 폭등을 했습니다. 글로벌 양적완화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EU와 중국에서도 돈 풀기에 나섰고 스페인도 미국처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추경에 들어갔죠! 이제 각국 중앙은행은 미국 따라 금리인하 경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인하를 보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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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폭락/ 외환, 주식하시는 분들은 꼭 봐주세요.달러스토리 2020. 3. 13. 11:43
글로벌 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제가 블랙스완에 대비하시라고 했는데 살아남은 투자자들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코로나의 글로벌 팬더믹으로 이렇게 됐나 싶을 정도입니다. 다우가 10% 폭락을 비롯해 글로벌 주식시장이 깡그리 꺼졌습니다. 그나마 미국은 트럼프 때 증시가 많이 상승이라도 했지! 우리나라는 ㅠㅠ 지금 외환시장을 보자면 달러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원달러도 많이 올랐죠!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유로등에 대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 자산인 달러에 돈이몰려 달러가 상승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상한점 몇 가지가 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려면 금값이 계속 상승해야 하는데 금값이 떨어졌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https://coupa.ng/btKs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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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방어에 나선 트럼프와 미증시 재정 부양 기대 상승달러스토리 2020. 3. 11. 13:12
원유 쇼크와 증시 및 글로벌 증시의 폭락 사태에 대해 어제도 포스팅을 했습니다. 원유값의 하락은 안정적인 경제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미국은 원유 소비 1위국이기 때문에 유가에 의해서 CPI가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적절하게 낮은 유가는 물가 안정을 이뤄서 금리 상승을 억제하고 달러값을 낮춰 미국 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증시에 활력을 공급합니다. 하지만 유가의 폭락은 원유 관련 업체들의 쇼크와도 이어집니다. 특히 트럼프 집권이후 빠르게 성장한 셰일가스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원유를 시츄 하고 가공하는 비용보다 유가가 떨어지거나 비슷하면 미국의 석유업계는 빠르게 붕괴되겠죠! 게다가 연결된 사업과 일자리도 같이 증발합니다. 그리고 시장에선 팬더믹 확산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이 됩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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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산과 오일쇼크에 대한 연준의 방어는?달러스토리 2020. 3. 10. 11:26
글로벌 코로나 팬더믹에 카운터를 날린 건 오일 쇼크였습니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경쟁자 죽이기에 글로벌 경제가 죽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유럽의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미국도 코로나 공포가 미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간밤 다우지수는 7%대 급락했고 2000P 이상 빠졌습니다. 15분간 서킷 브레이크가 발동했고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발동됐습니다. https://coupa.ng/bti06P 마스크 3중 필터 일회용마스크 부직포 하이트 COUPANG www.coupang.com 오일쇼크는 미국 산업에 깊숙히 뿌리내린 셰일가스 관련 업종에 치명타를 입혔습니다. 그 결과 미증시는 말 그대로 주저앉았고 유럽증시와 아시아 증시도 폭락했습니다. 중요한 건 이후의 대처입니다. 미증시는 고점 대비..